□ 신광초등학교(교장 김순아)는 2023년 3월 17일(금)에 새빛관(체육관)에서 2023학년도 학교교육과정설명회 및 학부모 총회를 대면으로 열었다.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3년간 비대면으로 이루어지던 행사가 대면으로 이루어지면서 학부모들의 관심과 기대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 궂은 날씨에도 참여해주신 학부모들은 한 해 동안 이루어지게 될 교육활동에 대한 자세한 안내를 들으면서 학생들의 학교생활에 대해 알고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며, 2023학년도 학부모회가 구성되어 학부모의 활발한 교육활동 참여의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 □ 앞으로 교육주체로써 학교의 교육활동에 대한 적극적인 학부모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해본다. 신광초등학교 인터넷신문 기자 |
□ 신광초등학교(교장 김순아)는 2023년 3월 2일(수)에 학교를 방문한 제주롯데면세점으로부터 학교발전기금 5000만원을 전달받았다. □ 이날 전달된 발전기금은 지난 2015년 체결된 자매결연의 일환으로 후원되었다. 롯데면세점 제주는 매해 5,000만원의 학교발전기금을 신광초등학교에 후원해오고 있다. □ 후원 전달식 행사에는 롯데면세점 제주 이성철 점장과 윤남호 부점장, 신광초등학교 김순아 교장이 참석한 가운데 신광초등학교 방송실에서 진행되었다. 김순아 교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후원을 진행한 롯데면세점에 감사함을 전하며 학교 발전 기금은 진로축제 및 신광스포츠데이 등 학예 활동과 학교 교기인 야구부 운영에 지원될 예정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 2023년 현재까지 롯데면세점에서 신광초등학교에 전달된 발전기금은 4억원으로 이는 학생들의 장학금과 체육복과 졸업앨범 구입,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재원으로 사용되고 있다. □ 발전기금의 효율적인 사용 계획을 세워 학생들의 활동에 지원함으로써 학생들이 다양한 꿈을 키워 나가기를 기대해본다. 신광초등학교 인터넷신문 신광초등학교 기자 |
□ 신광초등학교(교장 김순아)는 2023년 3월 2일(수)에 새빛관(체육관)에서 새로운 시작을 하는 신입생 입학식을 가졌다. 본교에 입학하는 학생은 남자 67명, 여자 53명으로 모두 120명의 학생들이 학부모님 및 담임선생님들의 축하를 받으며 입학식에 참여하였다. 입학식 이후 각 교실에서 담임교사와 첫 만남의 시간을 통해 앞으로 학교생활을 어떻게 해야할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 코로나19로 인해 몇 년 동안 학생만 참여하는 비대면 입학식이 이루어지다 올해는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입학식이 이루어졌다. 1학년 학생들을 처음 학교에 보내는 부모님들이 학교 안으로 들어와 입학식과 첫만남의 시간을 지켜보면서 자녀들이 학교에 잘 적응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함께 참여하는 시간이 되었다. □ 신입생들이 건강하고 밝은 모습으로 즐겁고 행복하게 학교생활을 해 나가기를 기대해본다. 신광초등학교 인터넷신문 신광초등학교 기자 |
지난 29일(목), 신광초등학교(교장 김순아) 새빛관에서는 제33회 졸업식을 진행되었다. 많은 학부모님과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6학년 135명의 학생들은 한 명 한 명씩 단상에 올라가 졸업장을 받았고, 졸업생 대표 '한유진' 학생은 설렘과 아쉬움이 담긴 목소리로 졸업생 인사를 전달했다. 졸업생들은 최선을 다해 지도해주신 담임 선생님과 아쉬운 작별 인사를 나누고, 소중한 추억이 담긴 영상을 시청 후, 졸업식을 마쳤다. 여섯 해 동안 부모님의 사랑과 선생님의 가르침 속에 자라난 꿈나무들이, 더 큰 꿈을 가지고 창의적 인재로 성장해나가길 바란다.
지난25일(금요일). 신광초 5~6학년 학생들은 비보이 공연을 관람했다. 제목은 <바람의 파이터 of 제주>로, '제주 트래블러' 비보이 예술단체가 하는 공연이다.비보이, 택견, K-POP, 비트박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보여줬다. 공연을 기획한 의도는 '제주도민들에게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하며, 청년들의 꿈과 열정의 바람으로 제주의 희망 에너지를 만들겠다'는 것이라고 한다. 이번 공연은 신광초 뿐만 아니라, 제주구좌읍사무소, 남광초등학교, 동제주복지관에서도 공연되었다.
□ 신광초등학교(김순아교장) 2022년 11월 5일(토) 업사이클링 교육을 일환으로 <양말목 방석만들기> 학부모교육을 운영하였습니다. □ 업사이클링의 의미와 재료의 특성을 알아보고, 양말목이 생기는 과정을 통해 기본 엮기방식으로 작품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신광초등학교(교장 김순아)는 2022년 10월 28일~10월 30일에 서귀포시 일원에서 열린 제56회 제주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하여 금메달 4개, 은메달 4개, 동메달 3개의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 야구, 탁구, 바둑, 산악, 수영, 유도, 줄넘기, 태권도 8종목에 총 37명의 학생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선보였다. 그 결과, 탁구 단체전, 탁구 개인전 복식, 바둑 고학년부, 유도 66kg+급에서 금메달, 야구 단체전, 탁구 개인전 단식, 바둑 중학년부, 태권도 웰터급에서 은메달, 바둑 최강부, 바둑 중학년부, 줄넘기 이중뛰기에서 동메달을 획득하였으며, 학생들은 대회를 통해 성취감을 얻고 페어플레이 정신을 배웠다. □ 최선을 다한 모든 참가 학생들에게 격려와 박수를 보내며, 이번 대회 입상을 계기로 학생들이 학교스포츠클럽 활동 및 체육 활동에 관심과 흥미가 높아질 것으로 더욱더 기대된다.
□ 신광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김순아)은 11월 3일(목) 2022학년도 유·초 연계 교육과정 정책연구학교 공개보고회를 개최하였다. □ 본원은 2022년 3월부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지정 유·초 연계 교육과정 정책연구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유치원과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Be~Tween 교육과정 운영을 통한 놀이 중심 유·초 연계 교육을 실천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유·초 연계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신체놀이, 그림책놀이, 혼디모영놀아보자, 함께하는 놀이 등 놀이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재구성하였고, 이에 알맞은 교육환경을 조성하였다. 운영의 성과로 취학 전 유아의 초등학교 적응력이 향상되었으며, 유·초 연계 교육의 내실화를 구축할 수 있었다. □ 임장위원 및 도내 유·초 70여명의 교원들이 참석하여 연구학교 사례와 성과를 공유하였다. 연구학교 공개보고회를 통해 1년간의 운영 결과를 공유하고 일반화하는 시간이 되었다. □ 신광초등학교병설유치원이 유·초 연계교육과정 연구학교로서 제주지역형 유아 놀이 중심 교육과정을 만들어 내는 유·초 연계 교육의 선구자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
신광초등학교(교장 김순아)는 10월 4일(화)부터 11월 8일(화)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급 독서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학급독서교실의 주제는 ‘어울려 읽고, 마음이 따뜻한 우리가 되기’로, 학급별로 국어, 창체 시간에 독서 전문 강사와 함께 책을 가까이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공감과 성찰을 주제로 활동하고 있다. 학년별 운영 내용을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1학년 ‘소중한 내 친구야, 사랑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달걀 등...) △2학년 ‘우리 모두 다 가치’ (동물 말을 알아듣는 아이 등...) △3학년 ‘함께 자라는 우리’ (우리는 친구 등...) △4학년 ‘무엇이 될까요?’ (너는 어떤 씨앗이니? 등...) △5학년 ‘할아버지와 숨바꼭질’ (관련 보드게임 활용 등...), △6학년 ‘책 친구 찾기’(라온 보드게임 등...) 이번 학급독서교실을 통해, 학생들은 배경지식을 익히고 글과 그림이 어우러진 책을 읽는 즐거움과 흥미를 갖는 계기가 되었다. 또, 자신을 이해하고 아끼며 타인을 존중하는 공동체 의식을 통해 더불어 사는 지혜를 기르고 배려하는 고운 심성을 기르며, 학생들이 즐거운 학교생활을 하는 기반이 될 것이다.
지난 8월 중반부터, 신광초 6학년 학생들은 글쓰기 수업을 받고 있다. 이 수업은 일명 '오꼴수업(오징어 꼴뚜기 수업의 줄임말)'이라 부르는데, 그 이유는 '오글오글하고 징글징글한 어려운 글쓰기를 꼴랑지(꼬리)에 메달아서 던져버린다'는 뜻이다. 강사는 '배규진'선생님으로, 일명 '캡틴'이라고 부른다. 현재 약 2달 째 진행중이다. 강사는, "이 수업으로 글쓰기가 힘들고 어렵다는 고정관념을 없애줌으로, 나중 친구들이 컸을 때 자신의 감정을 다양하게 표현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서로가 즐거운 수업을 만들며, 다양한 시선으로 수업에 임했으면 좋겠다."라고 수업의 의의를 밝혔다. 학생들은 "선생님 덕분에 수업이 즐거웠다. 선생님의 따뜻한 인품에 감동을 받으면서도, 유머스러운 감각에 즐거웠고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이런 글쓰기 수업이 계속되었으면 좋겠다. 언젠가 이 학생들의 멋진 글을 볼 날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