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열 다섯, 그럴 나이」는 십대들의 다섯 가지 키워드인 △인싸 △톡방 △이•생•망 △몸캠피싱 △히어로로 담아낸 요즘 이야기다. 이 책은 나윤아(글), 범유진(글), 우다영(글), 이선주(글), 탁경은(글), 박시현(표지그림) 작가들의 작품으로, 2022년 우리학교 출판사에서 출판되었다. 책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가까운 곳에서 자신만의 히어로를 발견하는 준영 ▲평범한 카톡 때문에 진실과 거짓의 경계에 서게 된 윤 ▲다른 사람의 삶을 살며 자신의 인생을 되돌아보는 찬솔 ▲갑작스럽게 덮친 악의로 일상이 산산조각된 은정 ▲누구나 좋아하지고, 누구도 잘 알지 못하는 ‘그 애’를 알게 된 시연 등... 열 다섯 언저리를 지나는 청소년들의 바로 오늘이, 작품마다 생생하게 담겨 있다. 이 책은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격을 수 있는 일이기에, 더 우리 마음에 더 와닿는 책이다. 올 겨울 방학에 꼭 일어보길 추천한다.
지난 10월 29일 22시 15분,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에서 대형 압사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이태원에는 할로윈을 앞두고, 10~20대 사람들이 몰렸고, 특히 해밀톤 호텔 옆 좁은 골목길에 인파가 몰리면서 사상자가 발생했다. 이 참사는 2014년 304명이 사망한 세월호 침몰사고 이후, 대한민국에서 최대 인명사고다. 특히 1995년 502명이 사망한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이후, 서울 도심에서 벌어진 대형참사 이기도 하다. 압사사고 전에, 경찰서로 '압사'를 언급한 신고 2건과 압사 가능성을 제기한 신고가 여러 건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이런 신고에도 불구하고 사고를 막을수는 없었다. 제대로 대응하지 못한 정부의 잘못이라는 글과 함께 피해자에 대한 비난의 글도 올라오고 있다. 과연 그날 죽은 사람들은 자신이 압사 당할것을 예측 했을까? 피해자에 대한 비난은 유가족들의게 평생 잊을 수 없는 고통을 남기고 있다. 더이상, 이런 비난의 글을 멈추길 바라며, 이태원 참사로 죽은 사람들의 대한 명복을 빈다.
개천절(10월 3일)이란? 국조 단군이 최초의 민족 국가인 <고조선>을 건국했음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된 국경일로, △3.1절 △광복절 △제헌절 △한글날과 함께 대한민국 5대 국경일의 하나다. 개천절은 왜 10월 3일 일까? 일부 학자들은 단군왕검이 고조선을 세운 날이라고도 하고, 또 다른 학자들은 단군왕검의 아버지인 환웅이 땅으로 내려온 날이 라고도 주장한다. 우리 조상들은 예로부터 10월을 '상달'이라고 불렀다. 이때, 우리 조상들은 한 해 농사를 끝내고 추수한 햇곡식으로 제사상을 차리고, 신과 조상들에게 감사하고 경건한 마음으로 제천 행사를 치렀다. 또 우리 조상들은 예로부터 3이라는 숫자를 매우 좋은 숫자로 여겨왔다. 개천절! 좋은 달과 좋은 날을 골라, 우리나라의 탄생을 기념하는 생일이라는 특별한 날로 정한 것이 아닐까 생각된다.
독도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곳이다. 대한민국 사람들이라면 독도가 어디에 위치해 있는지, 일본과 어떤 분쟁을 벌이고 있는지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한 섬이다. 독도는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독도리에 위치하고 있는 우리나라 최동단 섬이다. 울릉도에서 동남쪽으로 89km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크게 2개의 섬으로 나뉜다. 동남쪽에 위치한 동도는 높이 98.6m, 둘레 2.8km, 면적 73.297㎢이고, 서북쪽에 위치한 서도는 높이 168.5km, 둘레 2.6km,면적 88.639㎢이다. 독도는 513년 지증왕에 의해 신라에 귀속되었다. 1414년(단종) 「세종실록지리지」에도 울릉도와 독도의 내용이 수록되어 있고, 또 다른 고문헌들 속에서도 독도의 존재가 확인되고 있다. 독도는△우산도(512) △삼봉도(1471) △가지도(1794) △석도(1900) 등으로 불리었고, 지금처럼 '독도'라고 불리운 것은 1906년 이후다. 독도의 핵심 산업은 수산업이다. 독도의 근해는 한류와 난류가 교차함으로, 플랑크톤이 풍부한 최고의 조경(潮境) 수역이다. 예전에는 강치가 많았지만, 일제시대 때 남획되어, 지금은 포획금지 대상이기도 하다. 또한 해저 암
항상 우리 곁에서, 우리의 안전과 생명을 지켜주는 직업에는 경촬관, 의사, 소방관, 구급대원 등... 여러가지 직업이 있다. 그 중에서 10월이면 생각나는 직업이 있는데, 바로 경찰이다. 오늘은 <경찰의 날>을 알아보자! <경찰의 날>은 매년 10월 21일로, 법정기념일이다. 이 날은 경찰로서 역경과 시련을 극복한 날들을 되새기고, 창조의 역군으로서 새로운 결의를 다짐하기 위해서 제정된 날이다. 사회 안전보장 확보에 공이 많은 경찰공무원과 관련 유공자들을 대상으로, 훈장과 표창 등을 수여한다. 또 한 해 동안 실적이 우수한 경찰관서를 선정해, 대통령 표창을 수여한다. 경찰은 '민중의 지팡이'라고도 불리는데, 항상 우리의 안전과 생명을 지켜준다. 때로는 시민으로부터 비난을 받아도, 자신의 목숨을 희생해 묵묵히 시민과 나라를 위해서 일한다. 이런 경찰관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자!
<한글날>은 매년 10월 9일로, 조선의 4번째 왕인 세종대왕이 훈민정음(한글)을 만들고 그 우수성을 널리 알린 날이다. 한글의 원래 이름은 '훈민정음'이며, 그 뜻은 '백성을 가르치는 바른 소리'이다. 세종대왕은 백성들이 글을 몰라서 어려움을 겪자, 이를 덜어주기 위해서 우리글(한글)을 창제했다. 한글이 완성된 이후, 한자로 된 책들 중에서 백성들이 알아야 하는 것들은 우리글로 널리 보급했다. 지금 우리가 편하게 사용하고 있는 한글, 그 글을 만들고 보급한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요즘, 가장 큰 세계 문제로 떠오른 '지구 환경 오염' 과 '기후 변화'... 우리 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자! 먼저 지구온난화의 주범은 '온실가스'다. 온실가스란? 지구가 일정한 온도를 유지할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체인데, 이 온실가스가 너무 과다하게 분비될 경우 지구 온난화 현상이 발생한다. 온실가스로 인해, 지구의 온도가 1℃씩 오를 때마다 지구는 어떻게 변할까? 지구의 평균 온도가 1℃ 오르면, 가뭄과 기후변화로 인해 약 약 30만명이 사망한다. 또 2℃ 오르면, 사용가능한 물이 20~30% 감소하고 해수면도 약 7m 상승한다. 3℃ 오르면, 아마존 열대우림이 파괴되고 해수면 침수 피해로 인한 이재민이 약 연1억 7천만명이 된다. 또 4℃가 오른다면, 해안 침수 피해로 약 3억 명의 이재민이 발생하고, 모든 빙하가 붕괴될 위험에 처한다. 5℃가 오르면 뉴욕, 런던 등의 대부분 도시가 침수되고, 전세계에서 생존 전쟁이 발발될 것이다. 이에 우리는 지금부터라도 온실가스 사용을 줄이고, 저탄소 생활을 실천해야 한다.
책 「아름다운 아이」는 2012년에 출판된 책으로, 118주 연속으로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목록에 이름을 올렸던 책이다. 또 세계 45개국에서 출간, 500만 독자들의 마음을 울렸다. 지은이는 'R. J. 팔라시오' 이다. 선천적 안면기형으로 태어난 아이, 태어나서 스물 일곱번의 수술 받은 아이, 누구든 그의 얼굴을 보면 악몽을 꿀정도로 괴물같은 모습의 아이. 하지만 얼굴을 제외하곤 모든 것이 지극히 평범한 아이~ 그는 사람들의 시선을 피해, 2년 동안 헬멧을 쓰고다녔다. 그런 그가 세상을 향해 나아가려고 한다. 이 책은 선천적인 안면기형으로 태어난 '어거스트'가 처음으로 학교에 들어가서 벌어지는 1년 동안의 일을 다룬 이야기이다. 좋은 글들과 함께 세상의 극복하는 이야기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아이에 대한 이야기다. 이 책은 2017년에 영화 <원더>로도 제작되었다. 다름에 대한 편견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주인공의 불굴의 의지, 가족의 사랑, 그리고 친구의 우정을 다루고 있다. 이번 여름방학에 책 또는 영화감상을 강추한다.
책 「13일의 단톡방」은 SNS에서 일어나는 일종에 학교폭력 사건을 다룬 책이다. SNS스타 '루킹' 과 하루아침에 학교폭력 피해자가 된 '민서'의 이야기를 담고있다. 이 책은 학교폭력과 언어폭력이 얼마나 심각한지를 알려준다. 학교폭력의 피해자가 되었을때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한 해법도 담고있다. 이 책을 읽어보면, 자신이 남을 따라 했던 폭력이 상대방에게 얼마나 심각한 상처를 줄수 있는지 알게 해준다 학교폭력의 무서움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일깨워준다 이 책은 학교폭력의 피해자와 가해자, 학교폭력 경험이 있거나 관심이 있는 친구들에게 추천한다. 반전의 반전 스토리로, 감동과 흥미를 준다. 올해, 꼭 한번 읽어보길 추천한다.
책 「어린여우를 위한 무서운 이야기」를 읽어본 적이 있습니까? 글쓴이는 '크리스천 맥케이 하이디커' 이고, 책은 재미와 공포가 잘 곁들어져 있다. 책이 많이 두꺼워서 고학년들에게 추천한다. 책의 내용은 아래와 같다. 사슴뿔 숲에 사는 일곱 마리 어린 여우들이 컴컴한 밤이 되자, 무서운 이야기를 들으러 이야기꾼을 찾아간다. 이야기꾼은 노란 악취를 풍기며 제자들을 물어 죽음을 옮기는 스승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앞발 하나가 불편한 막내 여우가 여섯 마리 누나들에게 핍박과 고통을 견디다 못해, 홀로 도망을 치는 이야기도 들려준다. 또 사람의 덫에 걸려 꼼작 못하는 엄마 여우와 우리에 갇혀 가죽이 벗겨질 위기에 처한 어린 여우 이야기도 들려준다. 점점 더 무서워지는 이야기를 어린 여우들은 끝까지 들을 수 있을까? 올 여름 방학, 책「어린여우를 위한 무서운 이야기」를 읽어보길 추천한다!